재수생인데요 영어 포켓북? 추천해주세요
네, 요청하신 내용을 정리해보면,
재수생이시고
이동하거나 짧은 시간(버스, 양치 시간 등) 동안
영어 단어장을 외우는 것보다는
가볍게 글이나 소설을 읽으면서 영어 감각을 쌓고 싶으신 거네요.
좋습니다. 이런 경우라면 짧고 쉬운 영어 문장, 작은 크기의 포켓북, 그리고 단어에 집중할 수 있도록 쉬운 단어로 쓰인 책을 추천드리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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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포켓북 목록
1. Penguin Readers Starter~Level 1 시리즈
설명: 고전이나 명작을 아주 쉬운 영어(Starter~Level 1)로 풀어 쓴 책입니다. 문장도 짧고, 난이도도 낮아서 부담 없이 읽을 수 있습니다.
특징: 포켓북 크기 / 쉬운 어휘 / 짧은 챕터 구성
예시 작품: The Adventures of Tom Sawyer (Starter Level), Anne of Green Gables (Level 1)
2. Oxford Bookworms Library Starter~Stage 1
설명: 역시 유명한 시리즈입니다. 원작을 단순화해서 스토리를 따라가면서 자연스럽게 단어와 표현을 익힐 수 있습니다.
특징: 포켓북 / 문장 길이 조정 / 난이도별 단계 제공
예시 작품: The Elephant Man (Stage 1), The Wizard of Oz (Starter)
3. Usborne English Readers (Beginner Level)
설명: 유아~초등용으로 나온 것 같지만, 영어 초독용으로 최고입니다. 그림이 약간 들어있기도 해서 이해를 돕습니다.
특징: 아주 쉬운 문장 / 손바닥만 한 사이즈 / 재미있는 이야기
4. 라이트노벨 스타일 영어판 (초등~중학생용)
설명: 한국어 라이트노벨처럼 짧고 가벼운 영어 소설도 있습니다.
예시: Diary of a Wimpy Kid (윔피 키드 시리즈) 영어 원서
특징: 진짜 포켓북 크기는 아니지만 내용이 쉽고, 끊어 읽기에 적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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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정말 "주머니에 쏙 들어가는" 걸 원하신다면
Penguin Little Black Classics 시리즈도 추천드립니다.
(단, 이건 영어 난이도가 좀 높습니다. 문학적으로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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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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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장르(예: 모험, 로맨스, 추리)나
페이지 수(예: 100페이지 이내 희망) 같은 것도 알려주시면,
조금 더 딱 맞는 책도 골라드릴 수 있습니다.
장르나 원하는 분위기도 알려주실까요? (네/아니오로 짧게 답해주셔도 괜찮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