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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 K5 1세대 질문 엔카에 있는 K5 1세대 300안팎 정도 하는거 2년정도 타다가 폐차할

2025. 3. 11. 오전 11:13:02

중고 K5 1세대 질문 엔카에 있는 K5 1세대 300안팎 정도 하는거 2년정도 타다가 폐차할

엔카에 있는 K5 1세대 300안팎 정도 하는거 2년정도 타다가 폐차할 생각으로 사도 괜찮을까요? 300안팎이면 2년도 못타고 차 퍼질까요?

중고 K5 1세대(2010~2015년식)를 300만 원 안팎으로 구매해서 2년 정도 타다가 폐차할 생각이라면, 몇 가지 고려해야 할 사항이 있습니다.

✅ 1. 300만 원짜리 K5 1세대 상태는?

엔카 등에서 300만 원 안팎의 K5 1세대를 검색해 보면, 대부분 다음과 같은 조건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1. 연식: 2010~2013년식 (대략 10년 이상 된 차량)

  2. 주행거리: 15만~25만 km 이상

  3. 사고 이력: 무사고보다는 사고 이력이 있는 차량이 많음

  4. 수리 및 정비 이력: 제대로 관리되지 않았을 가능성이 높음

  5. 엔진 및 미션 상태: 관리가 잘 안 되어 있으면 고장 가능성이 큼

즉, 300만 원대 중고 K5는 단순한 발품용, ‘타다가 폐차할 차량’으로는 가능할 수 있지만, 2년 동안 문제없이 탈 수 있을지는 차량 상태에 따라 다릅니다.

✅ 2. 300만 원짜리 K5, 2년 탈 수 있을까?

가능한 경우

✔️ 엔진과 미션이 멀쩡한 차량

✔️ 이전 차주가 주기적으로 정비한 차량

✔️ 큰 사고 이력이 없는 차량

✔️ 하체 부식이 심하지 않은 차량

이런 조건이라면 2년 정도는 큰 문제 없이 탈 가능성이 있음.

위험한 경우

누유, 미션 충격, 엔진 떨림 등 증상이 있는 차량

10만 km 이상 타고 미션 오일을 교환하지 않은 차량 (미션 고장 가능성 높음)

하체 부식이 심한 차량 (녹이 심하면 하체가 위험할 수 있음)

주행 중 소음이 심하거나 배기 매연이 많으면 폐차 시기가 빨라질 수 있음

이런 차는 2년도 못 가고 큰돈 들어갈 가능성이 큼.

✅ 3. 중고 K5 1세대 구매 시 체크해야 할 사항

300만 원짜리 K5를 구매하려면, 최소한 아래 사항을 확인하세요.

1) 엔진 상태 점검 (중요)

  • 엔진오일 누유 여부 확인 (오일팬, 헤드커버 쪽 확인)

  • 엔진 시동 시 떨림, 소음, 체크 엔진 경고등 여부

  • 배기 가스 색깔 확인 (검은 연기, 흰 연기 많으면 문제 있음)

2) 미션 상태 점검 (가장 중요한 부분)

  • 변속 시 충격 여부 (1단-2단 변속 시 꿀렁거림이 심하면 미션 문제 가능)

  • 주행 중 울컥거림 여부 (특히 가속할 때)

  • 주행 중 울컥거림 여부 (특히 가속할 때)

3) 하체 상태 점검

  • 하체 부식 여부 (특히 하부 프레임, 멤버 부식이 심하면 위험)

  • 서스펜션 소음 확인 (노후된 차량은 하체 소음이 심할 가능성이 큼)

4) 누유 여부 확인

  • 미션오일, 엔진오일, 냉각수 누유 여부 확인

5) 사고 이력 확인

  • 엔카, KB차차차에서 보험 이력 조회 (침수 이력 있으면 절대 X)

  • 프레임 사고 여부 (프레임까지 수리된 차량은 피하는 게 좋음)

✅ 4. 300만 원짜리 K5, 유지비 얼마나 들까?

1️⃣ 세금 & 보험료

  • 자동차세: 약 28만 원/년 (2.0 가솔린 기준)

  • 보험료: 20대~30대 기준, 최소 70만 원 이상 (자차 포함 시 더 비쌈)

  • 검사비: 매년 3~5만 원

2️⃣ 유지보수 예상 비용

  • 엔진오일 교환: 57만 원 (5,0007,000km마다)

  • 미션오일 교환: 15~20만 원 (10만 km 넘었으면 꼭 확인)

  • 타이어 4짝 교환: 30~40만 원 (마모 상태 확인)

  • 브레이크 패드 교환: 10~15만 원

  • 하체 정비 (부싱, 로워암 등): 20~50만 원

구입 후 기본적인 정비비로 최소 50~100만 원 정도 들 수 있음.

2년 동안 추가 정비비까지 포함하면 150~200만 원 정도 예상 가능.

✅ 5. 추천하는 구매 전략

300만 원짜리 K5 1세대라도 다음 조건을 만족하면 2년 정도 탈 수 있음.

  1. 엔진/미션 상태가 양호한 차량

  2. 큰 사고 이력이 없는 차량 (단순 교환 이력 정도는 괜찮음)

  3. 하체 부식이 적고, 소음이 심하지 않은 차량

  4. 침수 이력이 없는 차량

구매 TIP

  • 가능하면 350~400만 원대 예산으로 조금 더 상태 좋은 차량을 찾는 것이 좋음.

  • 미션 상태가 안 좋은 차량은 절대 사지 말 것 (수리비가 100만 원 이상 나올 수 있음).

  • 구입 후 1년 이내로 폐차할 가능성도 염두에 둘 것 (갑자기 큰 고장이 날 수 있음).

  • 개인 거래보다는 엔카, KB차차차 같은 업체 차량이 상대적으로 안전.

✅ 6. 결론: 2년 탈 수 있을까?

✔️ 정비 상태가 괜찮은 차량이면 2년 탈 수 있음

✔️ 구매 후 50~100만 원 정도 정비비를 감안해야 함

✔️ 300만 원짜리 차량은 언제든 퍼질 가능성이 있음

✔️ 가능하면 350~400만 원 정도로 예산을 조금 더 올려보는 게 안전함

"2년 타고 폐차할 목적"이라면 가능하긴 하지만, 구입 전에 꼭 엔진 & 미션 상태를 꼼꼼히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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